푸드 페어링이란?
푸드 페어링이란 간단하게 말하면 음식과 음료의 궁합. 특히 와인의 세계에서는 「 마리아쥬」라는 말이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커피 페어링(Pairing)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커피 한잔을 마시며 그 한잔에 담긴 향과 맛을 온전히 즐기는것도 좋지만 가볍게 함께 할수 있는
디저트와 함께 하면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커피 페어링(Pairing)
커피는 생산되는 지역의 기후와 환경에 따라 맛이 다양하다.
커피가 생산되는 적도를 기준으로 크게 3개의 구역으로 구분하면
중남미계(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자메이카, 브라질),
인도네시아계(수마트라,자바),
아프리카계(케냐,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예멘)로 나눌수 있다.
중남미계의 커피는 은은한 산미로 페어링 하기 좋은 디저트는 비스킷, 쿠키, 토스트, 샌드위치, 바나나등이 있다.
인도네시아계의 커피는 강한 무게감에 묵직한 중량감이 특징이다. 페어링 하기 좋은 디저트는 크림과 케이크, 초콜릿, 도넛등 단맛이 강한 음식이다.
아프리카계는 화려하고 풍부한 향기와 과일의 은은한 산미를 가지고있어 과일이 들어간 케잌과 비스켓등이 커피가 가진 향과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음식들이다.
오늘은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를 고르는 소소한 행복을 누려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