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
아주 진한 이탈리아식 커피 에스프레소 데미타세(demitasse)잔에 담아서 마셔야 제맛을 느낄 수 있으며, 9기압이라는 높은 압력으로 짧은 순간에 커피를 추출하기 때문에 카페인의 양이 적고, 커피의 신맛,단맛,쓴맛,풍미가 어우러진 맛을 한모금에 느낄수있다. 에스프레소(Espresso)의 영어식 표기인 '익스프레스(express)'는 '빠르다'라는 의미가 있다.
누군가 에스프레소를 마시고있다면, 그가 한잔을 다 마실때 까지는 기다려주는게 예의 이다.
*나의 평: 크래마의 색은 밝은 갈색이지만 설탕을 넣었을때 크래마가 설탕을 감싸지 않고 커피속으로 쏙 들어갔다.
입안 가득 바디감을 느끼고 싶었지만, 느낄수 없어 아쉬움이 가득한 한잔이었다.
카페 카푸치노
Capuchin 수도회에서 유래된 카푸치노_에스프레소 1잔, 데운 우유, 벨벳 거품을 일정한 비율로 조화롭게 만들어진 커피_용량은 150ml~180ml로 손잡이가 달린 도자기 잔에 마신다.
*나의 평: 예쁜 라떼 아트를 눈으로 즐기고, 입안에 전해지는 벨벳 거품과 커피의 부드러움으로 마음을 행복하는 한잔 이다.
더치 드립기구
직접 로스팅한 원두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원두의 두가지 (카카오, 진달래) 선택해야한다. 카카오는 고소하고 묵직함을 진달래는 꽃향의 싱그러움을 느끼게 해준다.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 위한 중요도는 원두의 품질:70%, 로스팅 :20%, 바리스타:10%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로스팅,
국가대표 로스터의 원두를 맛보기위해 디안을 알게되었다.
로스팅은 생두에 열을 가해 볶는 과정으로, 로스팅을 하는 이유는 분쇄를 쉽게하고, 생두가 가진 특유의 맛과 향을 추출하기 위함이다. 중요도 3가지중 어느것 하나라도 부족하다면 절대로 커피가 가진 본연의 맛을 느낄수가 없다.
초보자도 쉽게 핸드드립을 할수있게 화면으로 드립과정을 보여준다. 디안의 섬세함에 커피에 한걸음 가까워진 느낌이다.
'COFFEE ROAD SHOP 방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바칩프라프치노와 자몽셔벗블랜디드 - 스타필드 위례점 (0) | 2020.05.13 |
---|---|
하와이안 코나 커피 - 알로하 테이블 (0) | 2020.04.16 |
레인샤인 블렌드 - 스타벅스 판교아비뉴프랑R점 (10) | 2020.04.16 |
블랙드롭커피 - 송파구 석촌동 (3) | 2020.04.14 |